▲ kcc 도서전달식.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위치한 KCC세종공장(공장장 이병원)이 소정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쾌척해 미담이 되고 있다.

소정면(면장 염기택)은 29일 면사무소에서 김한식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병원 KCC세종공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KCC세종공장은 ‘소정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도서 1,000권과 5단 서가 7개를 전달했다.

KCC세종공장은 올해 ‘온(溫) 마을 행복나눔’ 사업 등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병원 공장장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염기택 면장은 “앞으로도 KCC 세종공장과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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