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엘크로(ELCRO) USA CORP Korea Branch 박신호 한국지사장, 미래경제문화포럼 이성애 목사, (사)스마트산업진흥협회 제6기 회장으로 선출된 세직선 대표회장 주대준 장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미세조류농장 오지그린바이오에너지(Aussie Green Bioenergy, www.oilage.net) 윤순규 박사, 미래경제문화포럼 임대순 대표, (사)스마트산업진흥협회 박태서 사무총장

사단법인 스마트산업진흥협회(제5기 회장 백종만, 이하 ‘SIPA’, Smart Industry Promotion Association)는 지난 2월 26일 서울 프리미어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에서 개최된 제10차 정기총회에서 SIPA 제6기 회장에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총재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장관, KAIST 석좌교수, 이하 ‘세직선’) 대표회장 주대준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를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강경인 케이텍글로벌 대표이사, 박재삼 인천대학교 교수, 이승호 이지시스템 회장, 최병수 네오넥스소프트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명예회장에는 초대회장을 역임한 백종만 YPP회장을 추대했다.

1만 여개 이상의 스마트기업이 상주하고 있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공식비즈니스 대표협회인 SIPA는 △U-CITY사업 확장개념인 SMART-CITY 사업지원 △융·복합 분야 신시장 창출과 해외시장진출 지원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녹색환경산업의 핵심기술인 그린IT 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2009년 12월 설립됐다.

현재 Paul Kim 미국 대통령 자문위원, 제1차 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입안하고 독일에서 3,000만 달러 차관을 받아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원장, 한일지식인회의 공동대표 김영호 전 산업자원부장관(한국학중앙연구원 석좌교수), 체신부 시절 전자식 전화기 등 정보통신 산업을 주도한 오명 전 부총리,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 이계형 단국대학교 부총장, 박진철 주홍순복음교회 목사(전 청와대 신목),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문국현 한솔섬유 대표, 선우탄 솔로몬 회장 등 고문단이 구성돼 있다.

SIPA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9년도 회원사 10대 지원과제로 △투자자 연결(국내 및 해외 기업투자자 직접연결, 최근 3년 내 스타트업기업 은행과 신용보증기금 직접 연결) △일반 R&D 및 구매조건부 R&D 지원(농업 IT융복합, 로봇융복합, 스마트그리드, 의료IT, 기타 기관·대학 연계 및 KOTRA 구매조건부 심사기준 통과가능 해외기업 연결지원)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산업단지 사업지원(스마트팩토리, 스마트그리드, 스마트안전 등) △해외 ODA(KOICA, EDCF 등) 사업 동반 진출(문화재, 에너지, 상하수도, 교통, 통신, 환경 등 차관사업 분야) △글로벌 사업진출 지원(합작, 지사, 영업, 투자 등 해외 사업파트너 연결) △중국 진출 지원(중국 전역 23개 성 상류층 영업망 확보) △중동 진출 지원 △회원사 대기업 연결지원(농심데이타시스템, 삼성에스원, KT, SKT, 포스코ICT 등에 중소기업 유망제품 추천) △분쟁조정 지원(특허분쟁, 기업 간 분쟁, 직원 간 분쟁 등에 대한 조정 무료 지원) △서비스(중국 비즈니스 통·번역 지원, 신입 개발자 16주 기술훈련 후 무상지원,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 숙박 45% 할인) 등을 선정했다.

한편, 이날 SIPA 제6기 회장에 선출된 주대준 장로는 청와대기독선교회 회장(1992), 여의도순복음교회 IT 방송위원장 장로(2001),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정보통신처 경호5처 처장(2003),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행정본부 본부장(2005), 청와대 대통령경호실차장(2007-2008), KAIST 대외부총장(2010-2013),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센터장(2010-2015) 등을 역임했다. KAIST 개교 이후 최초로 국책연구소급의 ‘사이버보안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정보보호대학원을 정부로부터 인가받아 개설했으며 국내 정상급 최고경영자 과정인 ‘KAIST 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을 신설하는 등 KAIST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CTS International 회장으로서 해외 선교사 지원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으며, 한국 컨버전스 사이버보안 학회장과 국정원 및 국방부(합참) 사이버 안보 정책위원으로 활동하며 사이버 안보 강국 대한민국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 2월 16일에는 세직선 신임대표회장에 선출돼 오는 3월 26일(화) 17시 세직선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및 북콘서트 <이 땅의 크리스천들에게 고함> 개최를 앞두고 있다.

▲(사)스마트산업진흥협회 제10차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이날 연이어 개최된 세직선 신임대표회장 선출 후 첫 세직선 임원예배(인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경영기획실장 정성봉 목사, 성경봉독 법무법인 로고스 유혜정 변호사, Harvard Law School Program On Negotiation)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신호 기자  jaebo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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