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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인천 송도에서 ‘연세바이오포럼’ 성황리 개최23일 17시 30분, 연세대 국제캠퍼스 언더우드기념도서관 7층 국제회의실
김태일 기자 | 승인 2018.11.26 01:54
   

[연합경제TV] 도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방안 및 바이오 연구 활성화 논의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이하 연세대)는 지난 23일(금) 연세대 국제캠퍼스 언더우드기념도서관 7층 국제회의실에서 ‘연세바이오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정명준 쎌바이오텍 대표, 김용학 연세대 총장, 이경태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해 바이오산업 분야 주요 인사 및 동문 12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연세대에 따르면 이 포럼은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세대 동문들과 연세대 국제캠퍼스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송도지역 바이오 클러스터에 기여할 방안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연세대는 이날 바이오 관련 분야의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방향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추진계획은 크게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2019년까지 진행되는 1단계는 바이오융합연구원 개설을 통해 융합연구 및 산업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대학원 협동과정을 운영하여 송도지역의 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2단계는 2023년까지 바이오 관련 분야 교수를 50명까지 확충하고, 국내 최고의 동물실험실 개설 및 연구 인력 확보, 나아가 바이오 벤처타운의 설립과 바이오 이외의 융합교육 연구 프로젝트도 진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2024년까지 추진되는 3단계는 연구 중심병원인 송도 세브란스병원 건립을 완료하여 바이오 관련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 사항들은 궁극적으로 바이오 관련 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과 병원을 일체형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행사 말미에는 바이오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인, 벤처캐피털리스트 등 관련 분야의 참석자들이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학연산 모델 구축 및 사업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통해 송도가 명실상부한 바이오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연세바이오포럼이 그 기폭제가 되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이끌고 전 세계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세대 김용학 총장은 “송도는 이미 세계 최대의 바이오 의약품을 만드는 도시가 되었으며, 바이오 분야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국가 성장 동력의 한 축을 담당할 분야”라며 “이에 최고의 의료수준을 갖추고 있는 송도 세브란스병원 건립과 우수한 연구 인력의 참여를 통해 송도가 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발전하는데 연세대가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것은 물론,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청년들의 활동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하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태일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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