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경제TV] 주성농인교회(우슬초 목사) 이전감사예배가 우슬초 담임목사를 비롯한 엄신형 목사와 농아교인,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료했다.

주성농인교회 담임 우슬초 목사는 이전감사예배 소감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고 부흥하는 이 때에 이전 감사예배는 매우 뜻있는 의미가 있다"며 "농아교인과 한마음 한뜻으로 오로지 주님만을 찬양하며 교회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축사하고 있는 엄신형 목사(사진 좌)와 우슬초 목사(사진 우).

더불어 한기총 증경회장인 엄신형 목사(사진 좌)는 축사에서 "우슬초 목사(사진 우)는 복음가수로도 교계에 이미 알려져 곳곳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있다"고 우슬초 목사를 치하한 뒤, "농아교인과 함께 그들을 섬기고 봉사하는 자세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초대자들의 다채로운 몸찬양과 농아교인들의 수화 찬양 등을 가져 참석자들에게 기쁨쁨을 선사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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