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경상남도)

[연합경제TV] 고성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추석 당일인 오는 24일과 25일을 제외하고는 쓰레기를 정상수거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쓰레기 미수거 전 날인 오는 23일, 오는 24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단,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당일 에 한해 정상 수거한다.

아울러 군은 연휴기간에 쓰레기수거 대책반을 설치해 각종 환경민원 처리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최은숙 환경과장은 “쾌적하고 청결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명절 음식 알맞게 차리기, 배출일 외 쓰레기 배출금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금지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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