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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경제TV] 대구시는 부모에게 초점을 맞춘 ‘찾아가는 부모교육’과 부모가 위로 받고 치유 받을 수 있는 상담 받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열린 마음 카페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부모교육 필요와 교육기관을 찾아오지 못하는 부모에 대하여 임신부터 자녀 성장시기별 양육과 교육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직장, 단체 등에서 부모교육을 신청하면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신청하는 곳 위주로 조정하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부모교육에 대해 관심은 있어도 여러 가지 사정 상 부모교육을 받지 못하는 곳에서 부모교육을 신청하여 선정되면, 아무런 부담 없이 현장을 찾아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여 교육 받을 것을 권장한다.

또한 부모님도 때론 위로 받고 싶고, 치유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8개 구·군에서 운영 중인 ‘열린 마음 카페’를 통하여 부모역할, 부모와 자녀간 갈등, 고충 해소 및 양육방법, 방향 등에 대한 부모님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상담은 8개 구·군별 지정된 카페를 통해 다양한 문제와 고충을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는 형태로, 보다 많은 부모님의 상담을 위해 1인 상담횟수는 2회로 제한되며 상담비용은 무료이니, 전화로 신청하여 원하는 곳에 가 상담 받으면 된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부모는 자녀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지지와 자존감을 높여주는 주체이므로 부모교육과 함께 힐링 하는 기회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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