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연합경제TV]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세종시에서 열리는 싱싱장터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열리는 이번 세종시 싱싱장터에에는 전국의 우수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 교류의 확대를 위해 전국 팔도의 농·특산물 홍보전이 펼쳐진다.

시에서는 ‘역전똘배’, ‘가마솥누룽지’, ‘성불버섯농장’ 업체에서 각각 참여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우수 농·특산품을 선보인다.

선보이는 나들이 상품으로는 추석선물용으로 똘배차, 햅쌀누룽지, 표고버섯, 김치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이번 세종시 싱싱장터에 참석한 만큼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여 대도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상범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젊은 농부가 참여해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고 시험하는 만큼 성공적으로 농·특산물 판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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