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제공> ‘사생결단 로맨스’ 방송 화면 캡처 | ||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사생결단 로맨스’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승주와 인아의 로맨스가 깊어질수록 승주가 위험해지는 상황에 놓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차재환과의 삼각관계, 주세라와의 갈등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사생결단 관계정리1. #지현우♥이시영 #오해와 복수 #호르몬 호기심 #주주커플의 위기
승주는 친구 최한성에 대한 복수와 오해로, 인아는 호르몬에 대한 호기심으로 두 사람의 만남은 시작됐다.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며 앙숙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상대에게 점점 끌리는 마음을 갖게 되고 두근거리는 ‘썸’으로 발전했다.
‘썸’을 타면서도 풀리지 않은 오해로 마음고생을 했던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됐고, 마침내 본격적으로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축복 가득한 꽃길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승주는 인아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펼치며 진정한 ‘사랑꾼’으로 거듭났고, 승주 앞에서 인아의 러블리함은 배가되며 ‘주주커플’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두 사람의 몸과 마음이 가까워지고 서로를 향한 사랑이 커지면서 ‘주주커플’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과거 인아로부터 ‘사랑을 하면 죽을 수도 있다는’ 충고를 들었던 승주의 몸 사태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 것. 인아와 키스를 하던 승주는 극심한 머리 통증을 느끼고 급히 화장실로 도망가는 모습까지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승주가 자신의 상태를 인아에게 숨기며 목숨을 건 연애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지, 승주는 인아와의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생결단 관계정리2. #지현우VS김진엽 #이시영VS윤주희 #운명의 라이벌 #욕망과 복수
승주와 인아의 사이가 가까워질수록 승주-인아-재환-세라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초반에 승주와 재환은 훈훈하고 끈끈한 ‘브로맨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재환이 인아를 향한 짝사랑을 시작하면서 재환과 승주의 긴장 관계가 형성됐고, 여기에 병원의 글로벌 센터 센터장 자리를 두고 두 남자의 자존심을 건 경쟁이 더해져 팽팽한 라이벌 구도가 만들어졌다. 승주가 이사장의 수술에 성공하고 센터장 유력 후보에 오르며, 일과 사랑에서 맞붙은 두 사람이 과연 일과 사랑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인아가 세라가 한성의 전 여자친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다. 세라는 인아가 승주의 오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숨기며 두 사람 사이를 떼어 놓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세라는 인아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갔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고, 인아에게 복수를 하고자 했던 것. 인아는 그런 세라가 밉지만, 동생을 지키겠다는 부모님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를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세라는 한성의 비밀을 함께 공유했던 재환이 자꾸만 눈에 밟히기 시작했다. 자신을 차갑게 밀어내며 툴툴거리면서도 언제부턴가 자신의 부름에 말없이 함께해주는 그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낀 것. 이에 그녀는 재환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시켰다.
이처럼 악연에서 인연을 넘나드는 승주-인아-세라-재환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며 예측불가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남은 4회에서 이들이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합경제TV yonhap-tv@naver.com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월 27일 이슬람 청정국가 대한민국에 대구할랄밸리조성 반대시민대회, 대구시 반월당 네거리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