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 수중관절 운동으로 내 몸에 날개달기

[연합경제TV] 고흥군 보건소은 관절질환 예방을 위한 ‘아쿠아 운동교실 제3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쿠아 운동 교실 3기과정은 오는 9월 11일 부터 3개월간, 매주 화 · 목요일,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고흥 문화회관 수영장에서, 총 24회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지도로 관절수중운동 · 수중에어로빅 · 개인별 맞춤형 수중운동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선 사전조사는 오는 9월 6일 실시하며, 혈압 · 혈당 · 인바디검사 등으로, 운동 교실 운영후 추가로 사후조사를 실시해,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중 운동은 관절에 무리가 없고, 스스로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관절염 증상 완화와 만성퇴행성 관절염을 예방관리에 좋은 운동으로,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규칙적인 운동습관과 관절염을 자가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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