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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통해 신앙을 기리다, “장기웅 교수의 새로운 예술 오디세이”기독교 문화·예술선교회 미션아일랜드(Mission Island) 대표 장기웅 교수, '성서 속의 여인들' 시리즈로 기독교 예술 창작의 새로운 여정
박신호 기자 | 승인 2024.06.07 00:22

기독교 문화·예술선교회 미션아일랜드(Mission Island) 대표 장기웅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가 '성서 속의 여인들' 시리즈로 기독교예술창작의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

음악계에서도 잘 알려진 장기웅 교수는 기독교 신앙과 미술, 시의 매혹적인 융합을 통해 디지털 미술과 산문시의 영역에 도전했다. '성서 속의 여인들'이라는 제목의 이 예술 창작 작업은 ‘여인’ 들의 이야기를 심오하고 생생하게 묘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장기웅 교수의 창작 여정은 그의 다재다능함과 신앙적 헌신의 결과다. 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내 최초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으로 학위를 받아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또한, 독일정부 국비 초청 장학생으로, 국립 데트몰트(Detmold) 음악대학에서 국내 최초로 톤마이스터(Tone Meister)를 공부하여 톤마이스터 자격증(Bescheinigung)을 받았고, 귀국하여 한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음악학 박사(D.M,A) 학위를 받았다.

그의 음악적 역량은 그가 예술 감독 및 지휘자로 있는 ‘뮤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독일의 ‘베를린필하모니오케스트라’ 콘서트홀에서 '한반도 평화 음악회'를 지휘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장교수는 4번의 개인 독창회를 통하여서도 비전공인 성악 예술에 대한 버켓 리스트(Bucket list)도 실현했다.

장 교수의 이번 작업은 자신의 전공인 음악적 작업을 벗어나 디지털 미술과 산문시를 통해 예술의 경계를 무너뜨렸다. 그의 '성서 속의 여인들' 시리즈는 성서에 나오는 여인들의 ‘회심과 신앙’을 이미지와 산문시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장 교수의 씨리즈 작품 ‘우물가의 여인’은 예수와 사마리아 여인의 만남을 이미지와 산문시로 아름답게 승화시켰다.

♤우물가의 여인

햇빛 비치는 모래사막 위에서, 야곱의 옛 우물에서 들려준 은혜와 생수의 구주와 그녀의 만남이 여기 있네. 오, 밝은 색 옷을 입은 사마리아 여인, 고된 마음으로 새벽의 여명 속에서. 조상들의 우물가에서 찾았네!,

삶이 만든 갈증을 해소할 물을, 빈 그릇처럼 마른 영혼에,

주님의 눈빛 속에서, 그녀는 천국이 가까이 옴을 느끼네.

그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에 대해 말하네, 아침의 빛처럼, 순수한 영원한 생명에 대해. 오, 깊은 말로 다가오는 부드러운 낯선 이여, 그분의 존재 속에서 그녀의 마음 흔들리네.

"당신은 누구시기에 이렇게 진실된 말을 하시나요!, "나는 그라," 주님이 깊은 사랑으로 말하네. 그녀의 마음은 이제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넘치고, 자신의 놀라운 소식을 사람들에게 전하네.

"오라, 내 마음을 아신 그 사람을 보라, 그의 은혜 속에서 나는 새로운 삶을 찾았네."

사막은 이제 모래가 아닌 꽃을 피우고, 생수는 땅을 가로질러 바다로 흘러가네.

사마리아의 딸이여, 거듭난 영혼, 당신 이야기 속에서 우리의 믿음이 생기네.

오 하늘이여, 기뻐하며 노래하라!. 당신의 찬양 속에서 새로운 희망이 솟아나네. 야곱의 우물에서 영원한 해변까지, 주님의 사랑 속에서 우리는 더 이상 목마름이 없도다.

이 시리즈의 또 다른 작품은 ‘간음한 여인’으로, 죽음의 위기에 처한 ​​여성에게 주어진 은혜와 용서의 순간을 포착한다.

♤간음한 여인

한 여인, 수치와 두려움에 물든 채, 무리 속에 끌려와 무릎을 꿇는다네. 그녀의 눈, 절망의 바다처럼 깊고 구원의 손길을 찾아 헤맨다네.

주님, 자비와 사랑 그의 얼굴에 빛나네. "죄 없는 자, 첫 돌을 던지라" 그 말씀이 울려 퍼지니 침묵이 무리를 덮고 돌은 내려진다네. 한 사람씩 물러서고 심판은 사라지며 그들의 부끄러움만 남아있다네.

여인은 예수의 발 앞에 무릎 꿇고 눈물로 그의 발을 적신다네. 주님의 손 부드럽게 그녀를 일으키고 속박의 사슬을 끊어주신다네. "가라" 주님이 말하신다. "다시는 죄 짓지 말라" 그녀는 새벽의 빛 속에서 걸어가네. 사랑이 지배하는 곳에서 영혼은 날아오르고 어둠은 영원히 사라지는도다.

또 다른 ‘성경속의 여인’ 씨리즈 '미리암의 찬양'에서는 홍해를 건넌 후 모세의 누이 동생 미리암과 이스라엘 여인들의 환희에 찬 춤과 찬양을 묘사한다.

♤미리암의 찬양

미리암, 홍해를 가로질러, 이스라엘 여인들과 함께 기쁨의 춤을 추네. 모래를 스치는 그녀의 발, 하늘을 향한 그녀의 손, 홍해의 기적에 눈이 빛나며 해방의 노래가 입술에 맺히네.

탬버린을 들고 춤추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자유와 구원의 노래가 그녀의 영혼을 가득 채우네. 웃음소리는 파도와 어우러지고, 춤은 바람 속에 흩날리네.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찬양하며 열정의 춤은 계속되네. 이스라엘 여인들도 함께 춤을 추며 뛰네. 두려움 없이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네.

찬양은 하늘로 솟구치고, 기쁨은 끝이 없어라. 미리암 당신의 춤은 전설로 남아, 하나님의 위대함을 증언하며, 영원히 빛나리라!.

장기웅 교수의 '성서 속의 여인들' 시리즈의 이미지와 산문시는, 여안들의 회심과 신앙에 대한 예술적 탐구를 통하여, 현대 기독교인들과 일반인에게도 깊은 신앙적 영감과 성찰의 시간을 제시한다.

 

박신호 기자  jaebo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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