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연합경제TV] 천안시복지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 홀에서 천안시청 공무원밴드‘미르5’와 소아암아동 지원을 위한 ‘씨드락페스타 - 기부야 놀아보자！’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르5’는 2014년부터 매년 정기공연을 하고 있는 천안시공무원밴드로 올해는 천안시복지재단과 소아암아동 및 그들의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나눔 콘서트를 공동 추진한다.

이날 나눔 콘서트에는 레이트쇼, 어스, 뮤자인, 힙업, 다커스, 방탄노년단 등의 밴드가 재능기부로 출연해 풍성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대캐피탈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소아암 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오프닝행사를 통해 팬사인회와 유니폼 전달 행사를 진행한다.

문은수 이사장은 “이번 나눔 콘서트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관내 소외된 소아암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동과 그의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지역에 기부문화가 정착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