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연합경제TV]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일 꿈드림교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356-F지구 천안버들라이온스클럽, 한국놀이문화협회 충남지부 전래놀이연구회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두 단체의 대표를 맡은 오이석 회장과 최완열 센터장이 천안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에 공감해 마련됐다.

이날 각 기관은 업무협약서를 교환하며 천안시 청소년의 공덕심 함양과 한국의 얼과 지혜에 대한 자긍심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안버들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를 실천하며 40년 째 불우이웃돕기와 환경정화사업,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래놀이연구회는 전래놀이 지도사의 지도능력 함양과 전래놀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발굴·계승에 힘써 한국의 얼과 지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락펴락’ 동아리를 결성해 각종 봉사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최광용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 공동체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고,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민관 자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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