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군

[연합경제TV]양양군이 양양송이축제와 함께할 행사장 부스 희망자를 모집한다.

군은 송이축제를 맞아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양양송이축제 2018’에 참여할 개인 및 단체를 공개모집하기로 했다.

올해 송이축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남대천둔치와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모집분야는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체험프로그램 운영부스 등 2개 분야로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접수받는다.

산지송이 판매부스의 경우 실명제 운영을 통해 8월 중 별도 접수받을 계획이다.

농·특산물 판매부스 참가자격은 양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과 양양군에 소속된 농업단체 또는 양양군에 영업장을 둔 제품·가공품 업체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업체를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체험부스는 송이축제의 특성이 반영된 체험프로그램을 우대하여 선정하되, 상업적인 목적이 지나치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프로그램, 축제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체험행사와 중복되는 프로그램 등은 배제하기로 했다.

부스 당 사용료는 20만원으로 공익적 성격이 강하거나, 비영리 목적의 프로그램은 사용료를 면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사업자는 방문 또는 우편접수,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양양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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