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경제TV] 서울교육포럼(김현진 서울지구회장/경희고 총단장)은 경기대 송하성 교수의 ‘부모가 알아야 할 기적의 공부법’이란 특강을 가져 학생들에게 학습효과를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하성 교수는 전남 고흥의 깡촌마을에서 장남으로 태어나 친동생 등 한집안 5명을 국가고시에 합격시킨 비결을 소개했다. 아울러 공부비법 등을 전수받으면 자녀들의 공부 길라잡이에도 커다란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그는 경기대 교수를 하며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학회 회장으로 있다. △성균관대 경제학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 졸업 △프랑스 파리 제1대학(솔본느대) 경제학 박사 △미국 조지타운대학 로스쿨 졸업(LL.M) △제22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경제기획원 행정사무관 △청와대 경제비서실 과장을 지냈다.

이날 송하성 교수는 좌뇌와 우뇌의 역활을 소개했다. 좌뇌는 언어학적 사고라면 우뇌는 시각적 이미지 사고라고 표현하고, 좌뇌는 많은 정보에서 체계적 추리를 하고 우뇌는 하나의 정보에서 전체를 파악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그는 좌뇌는 이성과 지성이라면 우뇌는 감성이라고 표현하고 우뇌는 논리적이며 분석적, 합리성을 중요시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는 반대로 우뇌는 직관적이고 감각적이며 공간적, 도형적이라고 설명하고 비합리성과 신비성이라고 말했다.

뇌의 역할은 수험생들에게는 교재를 효과적으로 선택하고 효율적인 학습의 효과를 늘리는 데에는 안성맞춤인 동시에 뇌의 역할에 상당부문 기여할 것이라는 관측이 예상된다.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용산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개최된 특강은 서울지구에 속한 각 학교별로 샤프론 임원과 중앙지도운영위원인 교장과 지도교사, 교사 등 250여 명의 집행임원이 참석해 성료했다.

서울 Civil Volunteer 포럼(약칭 서울교육포럼)은 한국시민자원봉사회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을 민주시민의식과 공동체 정신이 충만한 시민사회로 형성하여 21세기 한국사회가 세계속의 선진사회가 될 수 있도록 범국민적인 Korea Citizen Volunteer 운동의 구심체적인 역활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포럼은 운영모델을 전국시도 및 시군구 단위로 확산 전파하여 풀뿌리 단위의 국민적 자원봉사활동을 전화 · 체계화하는 데에도 그 역활을 다한다는 것.

서울교육포럼의 초청연사는 각 분야별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은 식견과 경륜을 풍부하게 갖고 계신 전문가들을 모시고 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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