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위축된 강남의 경제를 새롭게 하고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구민들이 합심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연구소가 있어 지역민들에게 커다란 호흥을 얻고 있습니다.

강남경제활성화연구소 이사회 및 창립대회가 6월 29일(목) 펜타리움호텔 6층에서 오후 7시부터 내빈 및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습니다.

김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 자리에서 강남지킴이 강남의 아들인 김성욱 이사가 만장일치로 초대이사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김 이사장은 소감에서 강남은 여러가지로 이전에 비해서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인 강남을 경제의 1번지로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강남경제활성화연구소 김성욱 초대이사장.

김성욱(사진)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이사진들을 직접 소개하며 박수갈채를 이어갔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강남갑지역위원장이고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성곤 전)국회의원이 축사를 했습니다.

그런 다음 2부는 축하공연으로 가수들의 열띤 공연이 이어졌고 중간 중간에 선물을 증정하는 퍼포먼스도 열렸습니다.

강남경제활성화연구소는 강남구에 사무국을 두며 이사회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에 필요한 다양한 포럼 및 아카데미와 지역주민 간 경제토론회, 간담회 등 경제를 활성화하는데에 따른 연구를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 놓아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연합경제TV 김태정 기자입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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