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연합경제TV]PHC그룹,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 ㈜다담 3개 후원사는 오는 8일 대구시청을 방문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 아동자립지원 사업 후원금 3천6백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정기후원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PHC그룹,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 ㈜다담 3개 후원사는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사업 후원금 3천6백만을 전달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부모 또는 후원자의 도움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국가와 지자체에서 월 4만 원 한도내에서 매칭하여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소득층 아동들의 자립자금 마련을 위한 매우 효과적이고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대구 지역 저소득층 아동 700명에게 5개월간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후원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대구시 또한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이 가난을 대물림하거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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