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연합경제TV]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들의 근로기회 제공과 직업재활을 위해 취업전교육을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3주 동안 실시한다.

취업전교육은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 중 취업에 대한 욕구가 있는 회원을 모집해 8회기로 진행하며 사회적기업 드림앤첼린지와 연계해 진행된다.

사회적기업 드림앤첼린지는 개개인마다 욕구에 따라 사무직, 카페, 시설관리, 거북이작업장, 공예등 다양한 직업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4분기부터는 직업재활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 자격증반을 개설하는 등 정신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며 현장중심의 직무훈련을 실시해 정신장애인의 취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드림앤첼린지와 연계한 이번 직장체험으로 장애인들의 원활한 자립을 도모할 예정”며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연계해 정신장애인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 또는 문의사항은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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