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파지구협의회 주관, 매년 나눔 실천

서울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하식 위원장(국민의힘, 사선거구)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송파봉사나눔터에서 ‘삼계탕으로 극복하는 더위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첫번째(이하식 의원).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주관으로 보양식을 나눠줌으로써 여름 더위 극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수혜대상은 송파구 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50명에게 전전됐다.

현장에는 이 의원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파지구협의회 정홍례 회장, 황복순 부회장, 김희자 총무,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당협위원장, 김성호 구의원, 적십자 서덕화 남부봉사관장, 봉사원 30명이 동참해 삼계탕을 직접 만들고 전달하며 봉사의 의미를 나눴다.

이하식 의원은 “올 여름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전망이라고 하는데 사랑 가득 담긴 보양식 드시고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 기쁜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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