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지도자 연수 실시 모습

[연합경제TV] 인천 동구는 동구 여성단체 회원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여성 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동구 관내 다양한 여성단체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성지도자들이 역할과 자세를 재정립하고, 여성친화도시 이해 증진과 함께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동구의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은 시민과 함께 가꾸는 여성친화거리 정원조성사업으로 잘 알려진 강릉시 명주동거리 탐방을 시작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및 마인드업 힐링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지도자들의 역량강화와 상호 이해와 협력으로 여성단체 활성화의 토대가 마련됐다”며 “지속적인 교육 실시로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기반조성으로 여성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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