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감만족 버섯농원 체험＇프로그램 운영

[연합경제TV]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미취학아동 및 양육자 39명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행복나들이＇오감만족 버섯농원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동의 오감을 자극하고, 양육자와의 친밀한 애착관계 형성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양육자는 관내 버섯농원에서 여러가지 버섯의 종류를 알아보고, 직접 만져보고, 수확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또한 버섯을 이용한 피클, 초밥, 궁중떡볶이, 웰빙강정 등의 요리도 만들어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여한 양육자는 “우리 아이가 표고버섯을 이렇게 잘 먹는지 몰랐다.”며 “집에서 버섯 요리를 많이 해줘야겠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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