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

[연합경제TV] 강동구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커피전문점 엠즈씨드와 함께 서울·경기 지역 매장에서 근무할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 연계사업은 구가 청년 취업률 향상과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채용홍보와 신규수습직원에 대한 교육을 지원한다.

엠즈씨드는 매일유업 자회사로, 커피 전문점 ‘폴바셋’을 설립하여 운영 중인데, 지난 `2017년 기준 매출액 756억원으로 국내 커피 업계 매출액 규모 10위권 내의 안정적인 기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로 엠즈씨드홈페이지에서 ‘강동구 전용’ 입사지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채용과정은 지원자에 대한 결격사유 심사인 서류심사 후 면접 전형을 거쳐 입사하게 되며, 3개월간의 바리스타 교육 등 매장에서의 신규자 현장 수습과정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카페베이커리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한 창업지원에 이어, 청년 바리스타 취업 연계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바리스타 채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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