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물신드롬_포스터

[연합경제TV]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오는 25일 남동소래아트홀의 상주단체인 극단 나무가 기획한 공연 ‘괴물 신드롬’을 개최한다.

극단 나무는 지난 2006년에 인천에서 창단된 극단으로, 환경이란 대 주제와 ‘세계 중심에 어린이가 있다“라는 모티브로 인형극, 가면극, 마임, 거리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공연하는 창작 연극 전문 극단이다.

‘괴물 신드롬’은 인형극으로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인형극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상상력과 극의 리듬감 있는 진행으로 관객들과 무서움이란 본질의 의문을 함께 할 것이고 어린이 관객들에게 용기라는 커다란 씨앗을 안겨주게 될 것 이다.

두려움이라는 작은 씨앗의 감정은 나로 인해 과장되고 확대되는 해프닝을 통해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의 진실과 그리고 그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용기는 따뜻한 사랑이라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됨을 이야기 한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인형극 무대에서 극중 민수라는 인물을 통해 진정한 용기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공연은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개최된다.

오는 25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3시에 까지 대공연장에서 공연되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 엔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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