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 봉사활동

[연합경제TV]고성군 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저소득 가정 5곳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틀간 영오면 박모씨 가정을 비롯한 거류면, 동해면, 고성읍 등에 대상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교체, 전기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한전KPS 한마음봉사단과 고성지역자활센터의 자원봉사자 20여명이 동참해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전기선 정리와 노후된 전등·스위치 교체, 전기배선 점검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전기 누선으로 인해 화재발생 예방에 힘썼다.

최재상 회장은 “평소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아쉬웠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대상가정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진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활동에 동참해준 한전KPS 한마음봉사단과 고성지역자활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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