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새마을부녀회 ‘찾아가는 양성평등 의식 교육’

[연합경제TV]남해군새마을부녀회가 군내 새마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의식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새마을지회 회관에서 이사진과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9일 창선면과 설천면, 지난 20일과 25일에는 남해읍과 삼동면에서 잇따라 지역주민과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화목한 가정 문화의 필요성과 양성평등 공감대를 확산해 건강한 가정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대학교 평생대학원 힐링코치 지도교수인 김영 가사를 초청, 여성의 권익 신장과 성차별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한 양성 평등 문화 촉진을 주제로 진행됐다.

곽영순 회장은 “이번 교육이 가정에서부터 진정한 양성평등이 이뤄지고 여성의 동등한 기회와 권리가 존중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경제TV  yonhap-tv@naver.com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