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

[연합경제TV]2018 KBSN초청 철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철원종합운동장 외 4개 구장에서 열린다.

ISP스포츠컨설팅이 주최하고 철원군축구협회가 주관, 철원군과 철원군의회, 철원구체육회, 험멜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28개 팀 1,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8월1일은 철원종합운동장과 철원보조구장에서 1∼2학년부, 3학년부 등 저학년 예선전을 거쳐 2일에 본선전이 치러진다.

오는 8월3일부터는 철원종합운동장과 김화생활체육공원, 철원보조구장, 동송생활체육공원 A, B에서 4∼6학년부 중등부 예선전이 펼쳐진다.

오는 8월4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4∼6학년부 결승전은 KBSN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대회가 열리는 기간 철원의 대표적 여름축제인 화강 다슬기축제가 열려 대회와 함께 축제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포츠맨십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무더위를 날리는 신나는 경기를 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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