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여름나기 합동캠페인 실시

[연합경제TV] 옹진군보건소는 관계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팀을 이루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인천항여객터미널과 영흥면 해수욕장에서 피서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합동 캠페인’을 30일 실시했다.

특히, 옹진군보건소는 여름철 발생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식중독 예방수칙으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식중독 예방 3대 요령과 올바른 손씻기, 장염비브리오 감염증 등‘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의 예방수칙을 실천하기 위한 홍보와 간소하고 위생적인＇좋은식단 실천＇판넬 전시 등을 실시하여 피서객 및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서서 실천했다.

또한 무더운 여름 건강 실천을 위한 건강걷기 실천방법, 음주가상 체험 및 절주, 비만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실천홍보와 치매사업의 올바른 지식 전달, 우울증예방 및 자살충동 대처법 등을 홍보하여 정신보건사업의 인식을 개선하고 옹진군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암 검진 사업, 예방접종사업, 결핵사업 안내 등을 동시에 실시하여 다가가는 행정의 장을 마련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나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합동 캠페인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하절기 식중독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식중독 상황 처리반을 구성하여 여름철 민원 신속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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