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는 지난 2월 26일 양천구청 4층 공감기획실에서 열린 양천구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는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것으로 신규위원 위촉패 수여, 2016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보고,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최근 대북긴장이 고조되는 현실에서 안보의식 강화하고 지역안보 태세를 굳건히 하는 자리로 심광식 양천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수영 양천구청장,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심광식 양천구의회 의장은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에 이어, 개성공단 폐쇄 등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회의가 유관기관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양천구 의회는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양천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보도국  yonhap-tv@naver.com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