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대한상공인 창의성이 발현되고 세계 속에서 성공하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대표는 5일 오후 국회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접견하며 국민의힘은 잘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의 우상향 성장을 추구하는 정치를 하는 과정에서 격차해소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상공인들이 여기까지 만들어 낸 나라"라며 "국민의힘은 상공인들의 창의성이 발현되고 세계 속에서 성공하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 같은 나라의 명운을 좌우하는 산업 영역에서 반도체 특별법과 같은 정부 초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은 "무더운 더위가 가고 시원한 바람이 오고 있다"며 "경제에도 청량한 바람이 불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그런 지원을 부탁드리고자 왔다"고 밝혔다.

또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아 국가 대앙전이 상당히 치열하고 더군다나 에너지 탄소중립문제도 따라오고 있어 민간이하고 정부가 지원하고 국회에서도 힘을 보태주시면 더 강한 팀이돼서 올림픽 선수처럼 국가 대한전처럼 메달을 따오게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만남을 시작으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등 각당 대표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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