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로타리클럽(회장 정은경)은 9월 4일(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지소장 이승경)에 방문하여 무의탁 숙식제공대상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반찬 5종을 직접 정성을 다해 마련, 전달식을 가졌다.

정은경 수원로타리클럽 회장은 "함께 나눈 정성과 노력이 보호대상자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숙식대상자들이 한끼라도 든든한 식사를 하고, 취업 현장에서 성실하게 노력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사업을 마련하였다. 또한 모든 로터리 회원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승경 지소장은 "장학금 후원에 이어 반찬 나눔 행사에도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적극적인 사회의 노력에 보답할 수 있도록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고 직원들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수원로타리클럽은 경기동부지소와 협약을 맺은 후 정기적으로 경기동부지소 보호대상자들을 위한 물품지원, 반찬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호대상자와 수형자 가족들의 지원을 위해 협력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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