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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채상병 특검법 상정…與 무제한 토론 시작민주당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안건 변경 상정 강행?
국제뉴스 | 승인 2024.07.03 15:57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무제한 토론에 앞서 국회의장에 대한 인사를 놓고 갈등을 보이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무제한 토론에 앞서 국회의장에 대한 인사를 놓고 갈등을 보이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제22대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 파행에 이어 3일 오후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앞서 1번 안건으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강행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어제 대정부질문 파행된 것에 안타깝게 생각하고 유감"이라면서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리인으로 서로 입장이 달라도 상대를 존중하고 정재된 모습으로 국회 운영이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거세 항의 이후 "어제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 의원의 거친 언사에 대해서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고 밝혔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21대 국회에서 거대 야당의 폭주를 22대 국회에서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면서 "민주당 이름 앞에 더불어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냐"고 비판했다.

또 "국민의힘 일원으로서 채상병의 명예를 살리고 부모님이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대통령도 국민 앞에서 만약 수사에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의혹이 제기된다면 내가 먼저 특검을 주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수사기관 조사 결과 이후 특검 논의를 거듭 촉구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에게 "안건 의사진행 순서를 민주당 시키는데로 국회의장이 일관성 없게 진행하느냐, 이러니까 의원들이 국회의장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하게 항의하며 의사일정 협조 불가 입장을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민주당이 시키는데로는 아니고 순서에 정하는데로 하는 것"이라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순직 해병 특검법을 통해 그동안 지연된 지상규명이 신속히 이뤄지길 바라며 특검을 통해 국민들께서 가지신 의혹과 진상이 해소되길 바라며 이번 법안 처리 이후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국민을 위한 국회, 민생을 위한 국회 공론의 장을 열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에도 요청한다"며 "순직 해병 특검법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정부는 민심이 요구하는 바를 잘 받아들여 현명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의장은 오로지 국민의 편이고 국민에게 득이 되는 일은 하고 해가 되는 일은 하지 않는다"며 채 상병 특검법안을 상정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을 안건 1번으로 상정에 대해 유상범 의원이 첫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로 나섰다.

유상범 의원이 단상에 나서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인사를 하지 않느냐"고 묻자 인사를 받을 만큼 행동하면 인사한다"고 답하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그럼 인사를 하셔야조"라고 대응하자 유상범 의원은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인사를 거부했다.

국민의힘은 108석 의석으로 180석의 야당 의석이 24시간 이후 무제한 토론에 대해 표결을 통해 종료시킬 수 있다는 점에도 상정을 최대한 저지할 계획이다.

따라서 야당이 내일 본회의에서 무제한 토론을 종료시킨 후 채상병 특검법을 표결로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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