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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최병순 의원 건의안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확대 촉구
김태정 기자 | 승인 2024.06.11 16:14
   

대전 서구의회는 7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병순 의원(국민의힘/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이 발의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16년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된 난독증 선별검사에서 대전지역 초등학생 중 615명이 난독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은 2016년에 「대전광역시교육청 난독증 학생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초등학교 저학년 60명에게 전문기관과 연계한 난독증 전문 치료를 지원하고, 방학을 이용해 20여 명의 학생에게 한글문해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난독증 진단·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다양한 요인에 의한 기초학력 저하 문제와 함께 난독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수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기에 난독증 문제해결을 위해서 지금보다 더 강화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 의원은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난독증 진단과 치료 지원 사업의 예산을 확대하여 지원 인원과 지원 횟수를 늘릴 것 ▲난독증 치료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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