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오는 30일 15시 30분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양향자 국회의원을 초청해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인력 부족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각 나라의 정책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를 통한 우리나라의 반도체 인재 양성 정책과 의견을 듣고 이에 한밭대학교의 대응 방안을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

양향자 의원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해 임원까지 오른 고졸 신화의 주인공으로, 국회 입성 후 과학 기술 및 산업계의 현안을 해결하며 기술 강국 실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 21대 국회의원이자 반도체 전문가이다.

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반도체 해결사’ 양향자 국회의원 초청 강연을 통해 우리 대학의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 육성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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