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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서천등기소 학살사건 재조명 촉구
김태정 기자 | 승인 2023.05.17 12:32
   

충남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열린 서천군의회 제311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천등기소 학살사건 재조명 및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서천등기소 집단희생 사건은 미군자료인 G2 Message 와 미군 법무감실 공식 보고문서 KWC32 (Korean War Crimes)에 1950년 9월 27일 후퇴중인 공산세력이 서천등기소에 감금되어 있던 280명의 우익민간인을 불태워 죽인 사건을 생생히 기록하고 있다.

한경석 의원은 “희생자 들은 대부분 대한청년단원, 방위대원, 경찰, 정보원, 공무원, 학생, 농업인 등으로 좌우익 갈등이 극심하던 시대상황에서 좌익 공산주의자들에 의하여 참혹하게 희생된 서천군민”이라며, “따라서 희생된 분들께 마음깊이 추모하고, 정부에 보상을 위한 특별법제정을 청원하여 조금이라도 유족의 한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경석의원은 또한 제주 4.3사건의 예를 들어 서천등기소 사건 특별법 제정 청원운동을 제안했다.

한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최종 결정된 1009명 희생자의 청구권자에게 2022년 12월 31일까지 625억 원의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음을 1월 12일 고지했고, 올해 2차 대상자 2500명에 대한 보상금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석 의원은 “공산주의 정권 치하에서의 반공활동으로 인하여 서천등기소에서 참혹하게 희생된 분들의 보상이 제외되어서야 되겠습니까. 늦었지만 마땅히 검증과정을 거쳐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특별법제정 청원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 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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