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경제TV) 강재현 기자 = J&S 갤러리 박성국 대표가 2022년 11월 29일(화)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 ‘2022년 제5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공헌대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5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대상 시상식에서 축하를 받고 있는 박성국 회장]

박성국(사진) 대표는 J&S갤러리를 운영하면서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제5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문화예술 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J&S갤러리는 한국에 본사와 미국의 지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신진 작가 발굴 프로젝트 등을 통해 작품을 전시 기획하고, 갤러리 아트픽, 온라인 전시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실력있는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선보일 수 없었던 참신한 아이디어의 젊은 작가들에게는 예술경영지원 등을 통하여 성장할 기회를 주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기도 한다. 

글로벌 미술 세계로의 진출을 꿈꾸기 위하여,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뉴욕 초대 전시회에 연결해 주기도 하는 등, 기획력과 홍보력으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한류 미술 선풍으로 일으키고자 한다. 한국의 드라마나 대중가요가 세계로 진출하면서 –K POP- 문화가 주도되고 있는 것처럼, 미술계에서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함을 박회장은 주장하고 있다. 

“한국적 정서의 예술혼은 반드시 세계로 뻗어나가야 합니다. 특히, 미술 분야에는 엄청난 내공의 작가들이 작품활동을 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디렉터의 부재로 글로벌화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J&S 갤러리에서 다양한 기획을 통하여 작가들의 성장 동력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박회장은 미술계의 야심찬 성장 동력을 강조했다. 

10년간 2000번의 비행기를 타고 세계를 날아다녔던, 박 회장 만의 특별한 경험치를 바탕으로 세상 속에 선보여질 한국 미술사의 엔터테인먼트적인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을 기대해 본다.

박 회장은 국내 첫 프리미엄 빙수브랜드, (주)밀탑의 수장을 맡았던 경험으로 대한민국 프렌차이즈 창업계를 주름잡기도 하였다. 프랜차이즈 유망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성공의 옥석을 가릴 줄 아는 선견지명이 있기에, 이번에는 일본 디저트 문화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킬페봉’을 한국에 입점하기로 라이센스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프렌차이즈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미래 젊은 사장들에게도 갤러리 카페를 꿈꾸는 미래 중년의 사장들에게도 디딤돌이 되어줄 수 있는 에너지를 갖추기 위해 살아가겠다는 박 회장의 다짐을 기자로서 엿볼 수 있었다.

@J&S갤러리, 박성국 회장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제 5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수상자들의 남다른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하여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홍문표 국회의원실과 연합경제TV가 주관했다. 심사 부분에 있어서는 조직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정치, 의료, 문화, 예술계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된 인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제한된 인원을 두고, 지난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는 묵념을 함께 진행하며 시작됐다. 사전에 등록된 인원으로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강재현 기자  yunjoha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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