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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약 6년만 총파업 예고산업은행 이전 반대, 임금 6.1% 인상과 주 36시간 근무 요구
이한솔 기자 | 승인 2022.09.13 21:07
산업은행 노조가 한국산업은행 지방이전 저지투쟁을 하고있다(2022.9.1)

전국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국책은행 등의 근로자가 10만여명이 소속되어있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16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섰다. 금융노조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정문에서 총파업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섭에서 노조 측은 임금 6.1% 인상과 주 36시간(4.5일제) 근무, 영업점폐쇄 금지, 공공기관 혁신안 폐지, 정년연장, 임금피크제 개선, 일반 정규직과 저임금 직군의 임금 격차 해소, 산업은행 지방 이전 철회, 등34개 개정안을 요구했지만 사용자협의회는 임금인상률 1.4%를 제시하며, 노조 요구안을 모두 수용하기 어렵다며 거부했다.

국책은행 지방 이전 정책의 당사자 중 하나인 노조, 특히 산업은행 노조의 반발로 인해 정책을 둘러싼 노사간 갈등이 극심한 상황이다. 산은 노조는 오는 16일 전국 금융노조 총파업 전에 노조 단독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금융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성과연봉제 등에 반발해 총파업을 단행한 지 6년 만이다.

노조는 지난달 19일 조합원 9만777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해 93.4%의 찬성률로 파업 안건을 가결했다. 이들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광화문 세종대로사거리에 모여 총파업 집회를 열고 서울 용산 대통령실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이한솔 기자  112j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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