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홍문표 국회의원실과 연합경제TV가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문화예술공헌대상" 수상자로 문형은 중원미술가협회 회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제4회)은 8월 23일(화)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대회장은 홍문표 국회의원이다.

중원미술가협회는 8월19일(금) 부터 9월23일(수)까지 충주 관아갤러리에서 '물,바람 그리고 자연展'을 주제로 24번째 중원미술가협회전을 갖는다. 코로나 시국이라 이번 24번째 전시회는 뜻있는 사람들을 초청하여 조용히 갖는 것이다.

문형은(사진) 화백이 중원미술가협회 회장이 되고부터 중미협(중원미술가협회 약칭)은 찾아가는 전시회를 주로 했다. 시청, 도립의료원, 대학, 심지어는 대형식당에 이르기까지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공공건물 로비를 전시실로 활용했다. 공공기관과 중미협이 윈윈하는 새로운 발상으로 호평을 받았다.

전시회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증도 했다. 그동안 기증한 성금이 1억원이 넘는다. 각 기관으로 부터 받은 표창장, 감사장 등이 30여 개나 된다.

문형은 회장이 이끄는 중원미술가 협회가 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해 생활미술로 자리매김한 점과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한 사랑의 나눔 정신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에 문형은 회장이 '문화예술 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문 회장은 사)한국미술협회 대외협력이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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