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경제TV] ‘청년, 서울시민 오세훈에게 묻는다’

오세훈(사진) 후보는 5월 27일(금) 청년, 서울시민 오세훈에게 묻는다’라는 주제로 광진구 자양동 일대 노상 및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앞에서 버스킹 유세와 거리연설회 및 지지자들과의 포토죤 시간을 가졌다.

두 번의 버스킹 유세는 ‘버스킹’어원처럼 청년 등 서울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서울의 미래 비전에 답을 찾는 선거운동이다. 양일간 오세훈 후보는 ‘말하는 오세훈 아닌 듣는 오세훈’ 굿리스너(Good listener)로 서울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오세훈(사진)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월 27일(금) 오후 8시 40분부터 2시간동안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앞 광장에서 버스킹 유세에 나섰다. 거리공연 형태의 유세로 거리감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학가 청년 및 일반시민과 발빠르게 호흡했다는 게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길거리 거리공연 버스킹의 어원(스페인어 buscar)이 ‘찾다, 구하다’인 것처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청년들에게 다가가 직접 의견을 경청하며, 서울의 미래 비전에 대한 답을 찾고 구했다.

5월 27일(금) 행사는 오썸! 캠프 김병민 대변인(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당구선수 차유람(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문화체육특보)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오썸! 캠프 ‘오벤저스 율동단’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오세훈 후보의 인사말이 이어진 이후 청년연설원이 무대에 올라 오세훈 후보와 즉문즉답 형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오세훈 후보는 서울의 미래 비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간직한 청년, 서울시정에 대한 바람을 전하고 싶은 청년, 과거 서울시에 목소리 낼 곳 없어 답답했던 청년 등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했다.

이날은 정치 버스킹으로 이오공감유세단 소속 청년연설원의 이야기를 듣고 답변하는 형식이 진행됐다.

오세훈 후보는 “자신이 서울시장이 된다면 광진구의 발전과 서울시의 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보다 발전된 서울시를 여려분들에게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광진구 건대입구역 근처 자양사거리 일대 노상에서 5월 27일(금) 저녁에 열린 거리 유세는 오세훈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김병민 광진갑당협위원장, 강석만 금천구당협위원장, 최홍우 서울시당 홍보위원장, 차유람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문화체육특보 등 당원과 지지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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