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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대한노인회 내방김호일 회장, “신임 대통령은 노령연금을 임기 첫해 50만원으로 시작해 임기 말 100만원 씩 지급해 주길”
김태정 기자 | 승인 2022.01.10 16:47
   

“대한노인회법 통과에 적극 협조 당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월 4일 오전 10시 30분 대한노인회 김호일회장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노인복지에 대하여 폭 넒은 대화를 나누었다.

안철수(사진 좌) 후보는 2021년 1월 28일에도 대한노인회를 찾아 김호일 회장과 환담한 이후 1여년 만에 다시 대한노인회를 방문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호일 회장은 “정부가 소득 하위 70%에 해당되는 어르신들에게 30만원을 지급하는데 기초연금과 연계되어 실제 30만원도 다 수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65세 모든 어르신들에게 30만원이 지급되도록 국회에 관련법이 제출된 상태이다. 선진국에서는 월 100만원을 지급하는 나라가 많으니만큼 우리나라도 50만원으로 시작하여 매년 10만원씩 인상하면 신임 대통령 임기 마지막 해에 월 100만원씩 지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든 대선 후보들과 당 대표들께서 실천하겠다고 약속 한 만큼 안철수 후보도 제1공약으로 내 걸어 노인들의 노후가 안정되고 행복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한다.”며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있어 각 동사무소에 토·일 사원제를 도입하여 주말에도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면 최저임금으로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고, 기업체 역시 자사 퇴직 근로자를 주말 사원으로 활용하면 생산량이 증가되어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국가는 노인 일자리 활용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호일 회장은 “대도시는 지하철 무임승차로 인해 교통비가 들지 않지만 지하철이 없는 지방에는 버스가 교통수단이므로 버스 무임 승차제를 실시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제안했다. 제가 대한노인회장에 당선된 이후 반드시 해결하고자 하는 사항은 ‘대한노인회 법’ 통과이다. 안철수 호보께서 자당 의원들께 협조를 당부해 통과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 노인문화건강센터 건립에 대한 청원이 국회에서 통과 돼 보건복지부에 건립촉구 안이 가 있는 상태이다. 대한노인회 법이 통과되어야 예산이 확정될 수 있고, 노인문화건강센터가 건립되어 노인들이 무료로 수영이나 헬스 등을 통해 체육, 문화생활을 하면 건강이 좋아질 수 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연예인들은 대한노인회 예술단으로 가입되어 전국 위안 잔치도 할 예정이다.

통장·이장들의 연령제한을 폐지해 경로당 회장이 통장 또는 이장직을 겸직하게 되면 월 3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 받을 수 있게 되어 따로 예산을 들일 필요가 없이 사기진작이 될 것이다.”며, 노인 복지정책에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노인 복지정책에 관심을 가진 국회의원과 시·군의 장에게 ‘노인복지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철수 대선 후보는 “김호일 회장님과 임원들께서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셔 감사드린다. 김호일 회장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노인세대들이 대한민국을 만드신 분들이시다. 독일에 간호사로, 광부로, 중동에 건설현장으로, 또한 베트남전쟁에서 목숨을 바쳐서 외화를 벌어들여 대한민국 건설의 기초를 닦으신 분들이시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이 이 분들을 제대로 대접해드리지 못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 1위 국가이다. 수치스러운 일이다. 제가 19대 국회 때 전·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활동을 하면서 당시 기초연금 10만원을 20만원으로 올리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통과를 시킨 바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가장 고통을 받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어르신 세대이다. 복지관은 문을 닫고, 경로식당에서 제공하는 식사 지원도 끊기고, 요양기관에서 계신 분들 면회도 되지 않아 굉장히 외로움에 사로잡혀 계신분들이 많다. 오늘 김호일 회장님으로부터 정책제안을 받아 검토를 해 정리된 노인복지정책을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1월26일 대선후보 정책토론회에서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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