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경제TV) 김태정 기자 = 홍길식(사진) 서대문구 구의원은 오는 15일(토) 오후 2시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2층 소극장에서 '함께 가자 홍길식'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홍길식 구의원의 첫 번째 에세이집인 '함께 가자 홍길식'은 친구 故정두언 의원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한 후 서대문구 5선 구의원까지 20년 동안 주민들과 부대끼며 지역발전을 이끌었던 경험과 서대문의 미래 비전이 담겼다.

홍 의원은 책을 통해 서대문구 홍은동의 평범한 소상공인이 친구이자 정치 동반자인 故정두언 의원을 만나면서 생활 정치인으로 성장하고 서울시에서 함께 근무하며 정책과 행정을 배워 서대문을 발전시킨 모습을 써냈다.

더불어 생활형 정치인이자 민원 전문가로 자신의 본명보다 ‘홍길동’으로 더 많이 불릴 정도로 자전거를 타고 골목길에서 만난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해온 의정활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서 5선 구의원의 고군분투기를 소개하며 故정두언 의원과 함께 해온 정치에 대한 철학과 민주주의 소신, 서대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을 도와 서울시 보궐선거를 승리한 이야기와 함께 서대문에서 치뤘던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의 뒷이야기도 소개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홍길식 구의원의 저서 출간을 축하할 예정이다.

홍 의원은 “골목길에서 만난 주민들과의 약속, 지금은 세상을 떠난 친구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 온 힘을 쏟아야 한다는 소명으로 책을 쓰게 됐다”며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주어진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홍길식 그는 누구인가?

1959년 경상북도 상주시 출생. 홍은동에서 사업을 하던 평범한 소상공인이었으나 친구인 故정두언 의원의 제안으로 정계 입문하여 서울시 정무부시장 비서실 공무원과 서대문구 의회 5선 구의원 재임.

자전거를 타고 골목을 누비는 생활형 정치인. 서울시 정무부시장 비서실에서 민원·정책 분야 담당했으며 이를 통해 서대문구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고 잘사는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동분서주.

2004년 출마한 제4대 서대문구 구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지역 정치 시작. 공약사항 외에도 재개발, 재건축 추진과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일하는 모습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인정받으며 5선 반열에 오름.

주민의 민원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정치인. 주민의 요청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나타나서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지역에서는 홍길식보다는 홍길동으로 불리고 있으며 그것이 뽑아준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이라고 여김.

어르신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서대문을 그리는 정치인. 함께 미래로 가는 서대문구를 위해 어르신을 위한 복지시설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시설 확충을 위해 일했고 향후 미래 교육과 복지 어젠다를 품고 일하는 정치인.

성명: 홍길식 (洪吉植) 출생: 1959년, 경북 상주 소속: 국민의힘, 서대문구의회 학력: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대원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졸업 상주고등학교

주요경력

• 서대문구의회 의원 (5선)

• 서울시 공무원

• 사회복지사

• 서대문구의회 제5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

• 제7,8대 전반기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 오세훈 서울시장후보 캠프 조직총괄본부장

• 오세훈 서울시장후보 선대위 선거지원단장

•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 (사)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 자문위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 간사

• 새누리당 서대문구(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 한나라당 서대문구(을) 지구당 사무국장

•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등급 판정위원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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