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래서비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 창업보육협회로부터 지정받은 미래혁신창업보육센터가 인천 창업생태계 발전에 또 한 번 도약을 위한 지원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랫동안 5개 창업보육센터(인천 테크노파크,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 폴리텍2대학, 환경벤처센터)로 국한되어 운영되던 인천지역에서 올해 7월, (주)미래서비스가 미래혁신창업보육센터를 지정·개소하여 인천지역 (예비)창업자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창업 공간과 경영, 기술 분야 등 여러 분야를 지원하게 됨으로써 창업생태계 발전과 변화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게 됐다.

미래혁신창업보육센터(사진)는 24개의 보육실을 보유하고 있고 최첨단 스튜디오 시설과 함께 넓고 쾌적한 창업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창업 자율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입주 기업 간 사업 협업 등으로 시너지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천 내 창업 보육센터는 미래혁신창업보육센터를 포함하여 총 6곳으로 창업 초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입주기업이 성장하는 디딤돌 역할이 되어 지역 경제 발전에도 좋은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미래혁신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창업보육센터로써의 역할을 굳건히 하고 “지역 내 창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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