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1월01일(월) 오후4시에 대한노인회를 내방해 대한노인회장 김호일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형술부회장, 김철수부회장, 최창환 부회장,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 김성보 동두천시 지회장, 김동진 상임이사, 이기웅 감사실장),과 제20대 대통령 선거 노인정책 제안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호일 회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노인복지향상에 관해 하기의 내용을 직접 PPT자료로 자세히 설명 하면서 건의했다.

1.기초노령연금을 노령수당으로 전환하여 65세 이상 노인 모두에게 지급하되, 2022년(대통령임기 첫해)에 월 50만원 지급 후 매년 월 10만원씩 인상하여 2027년(임기 마지막 해)에는 월 100만원씩 지급이 되도록 할 것.

2.청노복지부신설

-보건분야(의약·식품) + 여성가족부→보건사회부로

-저출산 고령화 전담→부총리 겸 청노복지부로

3.경로당 회장 직책수당 지원: 경로당회장(이장·통장 겸직 가능):

월30만원의 직책수당을 지급해 줄 것.

4.노인 무임버스승차권 발급: 지하철이 없는 소외된 지방 어르신들을 위한

버스무임승차권 발급해 줄 것.

5.점심무료급식소 확대:민간 봉사단체를 중심으로한 점심 무료급식소 설치를

확대해 줄 것.

6.‘토·일 노인사원제’ 도입을 통한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적극 협조.

7.주차장에 노인주차공간 확보.

8.무료 입욕권 월 2매 지급.

9.노인 몫 비례대표 당선권 배정.

10.원로의원 제도 도입.

11.대한노인회 법 제정.

12.노인 문화건강 증진센터 건립.

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 김호일 대한노인회장님으로부터 노인복지정책에 관한 고견을 잘 경청 하였고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조율하여 대한노인회 김호일회장님께서 건의하신 노인정책이 반영되도록 대통령 후보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일회장의 안내로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한노인회 중앙회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대한노인회 임직원들과 단체사진을 찍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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