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이 9월 25일(토) 오후에 울진군에서 일제히 개최됐다.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요트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한 본 대회의 개막식은 후포마리나항의 밤을 수놓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와 개막식 참석인원 제한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환상적인 플라잉보드와 조명 쇼를 보여줄 수 있어 다채로운 행사를 연출했다.

전국요트연합회 이부형 회장은 "행사 준비해 애쓰신 울진군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맘을 전하며, 앞으로도 해양스포츠의 발전과 우리의 동해바다, 독도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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