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일 회장과 김기현 원내대표(사진 우측).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4선,국민의힘,울산 남구을)는 7월13일(화) 오후2시에 대한노인회를 내방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대한민국 노인문제 현안에 대해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호일 회장은 김기현 원내대표에게 하기의 내용을 건의했다.

김호일 회장은 "대한노인회가 사단법인에 머물러 있어서 제약이 많으니, 법정단체가 되기 위한 ‘대한노인회법’의 통과를 위해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토·일 노인사원제 도입을 통한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적극 협조, 경로당 회장을 이장·통장처럼 월30만원의 직책수당을 지급, 민간 봉사단체를 중심으로한 점심 무료급식소 설치 확대, 지하철이 없는 소외된 지방 어르신들을 위한 버스무임승차제 도입에 적극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기현 원내대표는 “앞으로 대한노인회법 국회통과와 버스무임승차권, 노인일자리 창출 등 노인문제에 대하여, 국민의힘 차원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적극 협조해 노인복지가 한단계 업그래이드 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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