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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2021 6월 9일 개막, 뉴노멀 시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기술들을 만난다6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서 열려
김태정 기자 | 승인 2021.06.11 14:43
   
▲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바이오코리아 2021’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지사 이시종, 이하 충북도)가 공동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21(BIO KOREA 2021)이 6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와 함께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6월 9일(수)∼21일(월))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와 건강 수요 증가로 바이오헬스 세계 시장 규모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은 글로벌 시장 우위 선점을 위해 정부 주도 투자 확대, 제도 개선 및 다양한 연구개발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또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적인 백신 확보 노력들이 이슈가 되는 가운데 방역과 같은 감염병 대응능력과 더불어 백신 개발·생산과 관련한 경쟁력 확보 및 국가 간 파트너링이 팬데믹 상황에서의 국민 건강 및 경제 안정에 핵심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렇듯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올해 바이오코리아 2021에서는 뉴노멀 시대에 따른 바이오헬스산업 기술의 혁신적인 변화와 대응해 나갈 방향들을 살펴본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됐던 지난해 바이오코리아 2020과는 다르게 올해 행사에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콘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포럼, 인베스트페어, 잡페어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콘퍼런스에서는 총 18개국 약 230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 연사들이 참여해 면역항암제, 알츠하이머, 백신 등 치료제 기술부터 디지털 치료제, 인공지능(AI) 등 데이터 융합기술 그리고 산업정보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바이오헬스산업에서 데이터 융합기술로서 최근 치료제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 세션에서는 국내 디지털 치료제의 현재의 이슈와 허가심사방안을 발표하고 글로벌화를 위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신속하게 이뤄지면서 안전하고 효능 높은 백신 개발과 생산 기술 확보 방안, 차세대 신속 진단법, 국내외 코로나19 치료제 단계별 개발 사례 등 현재 기술 동향 및 이슈,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또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의 활발한 기술·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됐던 파트너링과 전시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면서 참가자의 교류 기회를 확대한다.

전시에서는 혁신창업 및 디지털헬스케어관, 코로나19 디바이스 쇼룸 등 각 주제별 특별관들을 하이브리드 형태로 전시관을 운영해 참관객들에게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의 현재 모습 및 국가적 감염병 위기상황 극복 노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업의 비즈니스, 기술을 소개하는 사업발표회로 마케팅 및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발표회에서는 론자(Lonza), 머크(Merck), 베링거인겔하임(Boehninger lngelheim)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소개하고 파트너링에도 참여해 국내외 기업 간의 기술교류의 장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헬스 분야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사업 기회 발굴,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인베스트페어와 잡페어도 함께 개최된다.

인베스트페어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인공지능(AI), 항체플랫폼 등 7개 분야에 대해 셀리드, 바이오니아, 루닛, 바이오트코리아 등 20개 기업 대표가 직접 참여해 투자자들에게 최근 트렌드 및 기업의 경영 전략과 비전을 소개한다.

보건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잡페어에서는 국내 52개 기업이 참여해 250여명의 신입과 경력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또 오프라인 채용박람회 외에도 온라인 수시채용관, 1:1 직무멘토링 등을 통해 최근 구인·구직난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혁신 D.N.A(Data, Network, A.I) 분야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진행된다.

▲ ‘바이오코리아 2021’이 6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지난 16년간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바이오코리아 행사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국가 미래 혁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상호 공유되는 혁신 기술 거래의 장이 마련돼, 국민 건강과 국가경제의 한 단계 높은 도약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오코리아 2021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2021 홈페이지(http://www.bio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오프라인 행사 관련,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참가 희망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코엑스 행사장 현장 등록대에서 현장 등록을 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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