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7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현서(사진 · 가수원 · 관저1,2·기성동 지역구) 의원이 발의한 「대전시 서구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진입로 정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은 주민들을 위한 자연생태 체험과 힐링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어 많은 시민들의 이용이 예상되는 곳이나, 진입도로가 협소하여 차량진출입 불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우려 및 수해피해 시 복구지연 등이 우려되어 하천정비사업이 요구되는 곳이다.

이번 건의안은 자연친화적 힐링 체험 공간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이 이용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 생태관광의 메카로의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갑천 국가하천 정비사업(제방신설)을 조속 추진하고 진입도로를 확충해 달라는 내용이다.

정현서 의원은 “갑천 국가하천 정비사업(제방신설)을 조속 추진하고 진입도로 협소 해소를 위한 보안책 및 관계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라”면서 “대규모 예산 투입에 따른 추진 지연 시 콘크리트 포장 정비 및 교행차로 신설 등 통행로를 시급히 개선해 달라”고 강력히 건의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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