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속보
주호영 당 대표 후보, 당권 승리 향해 ‘TK 정신’ 되새기며 ‘올인’주호영, 당권 승리 향해 ‘TK 정신’ 되새기며 ‘올인’
김태정 기자 | 승인 2021.06.06 16:50
   
▲주호영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박정희 전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전에서 헌화하고 있다.
   
▲ 주호영 후보가 6일 대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호국영령에게 헌화・참배를 했다.

[연합경제TV] 주호영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모바일 투표(7~8일, 2일간)를 하루 앞둔 현충일 당일 일정을 모두 대구・경북 지역에 ‘올인’했다. TK는 국민의힘 책임당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주 후보의 행보가 향후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세간의 관심이 더욱 쏠린다.

주호영 후보는 6일 오전 8시, 대구 충혼탑에서 헌화・참배로 현충일 일정을 시작했다.

주 후보는 당일 같은 취지에서 경북 영천 호국원, 영덕의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참배했다. 영천 호국원을 참배하며 방명록에 “순국선열, 호국영령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주 후보는 “현충일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그 분들의 희생정신과 숭고한 뜻을 기리며 일정을 시작하는 것은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한 도리”라며, “특히, 장사상륙작전은 한국전쟁 당시 전세역전의 분기점인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토대였다. 10대의 어린 학도병 772명, 56명의 지원요원이 문산호를 타고 영덕 장사리에 상륙, 북한군 보급로・퇴각로를 차단하는 전투를 치루며 139명이 전사하고 92명이 부상을 입었던 전투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헌신했던 어린 학도병들의 고결하고 숭고한 정신이 바로 우리 대구・경북에 오롯이 스며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주호영 후보는 포항의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전격 방문하기도 했다. 주 후보는 남수희 포항제철소 소장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스마트 고로’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을 둘러봤다.

주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저는 경북 포항에 세계적인 철강기업 포스코가 있다는 것에 항상 큰 자부심을 갖고 산다. 영일만의 기적은 바로 허허벌판에 포항제철(현 포스코)을 짓고 1973년 쇳물을 처음 생산하며 시작됐다. 흔히 철강은 산업의 씨앗이라고 한다. 그 씨앗 덕분에 대한민국 산업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포스코의 역사는 우리나라 산업화의 역사이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경제발전을 위해서도 여전히 산업의 근간이고 핵심중추로서 중요하다.”면서 “저 역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다는 심정으로 전당대회에 임하고 있다. 포스코가 대한민국 산업화의 기틀을 마련한 것처럼, 꼭 국민의힘 당 대표에 당선돼 내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훌륭한 야권 대통령 후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 고로’와 관련 “최첨단 IT, 스마트화된 고로를 통해 과거에 비해 산업현장에서 인명보호와 안전을 기하는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최우선적으로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일 오후에는 경북 구미 선산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둘러봤다.

주호영 후보는 “한때 우리 국민에겐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큰 고민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국민이 더 이상 그런 문제를 걱정하지 않도록 국가 경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이끄신 분”이라며 “흔히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은 조국 근・현대화에 대한 일념으로 매진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이런 관점에서 이곳 박 전 대통령 생가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대한 강렬한 정신이 잉태된 곳이기도 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주호영 후보는 “내일부터 모바일 당원 투표가 시작된다.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중요한 순간이 될 수도 있다. 국민의힘 첫 전당대회가 대국민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이젠 모든 당원이 냉정한 검증의 시간에 임할 차례다. 무능한 친문 패권주의의 오만함을 심판할 절호의 기회는 내년 대선의 야권 단일 후보 창출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K는 오늘날 대한민국을 되찾고 일으켜 세운 요람이다. 당 대표에 당선되면 그 정신을 계승하겠다. 당원 동지들께서 힘껏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방송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 보호 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신정3동 1163-6번지 A-1호  |  대표전화 : 02-2679-2007  |  등록번호 서울아, 03973  |  등록일 : 2015.11.09
발행인 : 김태정  |  편집인 : 김태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태정
Copyright © 2015 연합경제TV.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