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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
김태정 기자 | 승인 2021.05.07 16:36
   
▲ 평택(의회) 평택시의회,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 사진.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가 최근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위기를 맞이한 쌍용자동차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7일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선의 의원이 대표 발의한‘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어 본회의가 끝난 직후 평택시 칠괴동에 위치한 쌍용자동차 본사 정문 앞을 찾아 시의원 16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쌍용자동차 정용권 사장, 정일권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전하며 쌍용자동차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결의문을 대표 낭독한 홍선의 의장은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절차가 10여 년 만에 다시 개시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쌍용자동차를 살리는 길만이 지역사회의 심각한 혼란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장은 또 “시의회는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정부와 채권단은 쌍용자동차가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채택한 결의문은 산업통상자원부, KDB산업은행, 경기도, 전국시군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낭 독 문
 

평택시와 상생 발전해 온 쌍용자동차가 10여 년 만에 다시 기업 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지역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그간 쌍용자동차는 임금 삭감과 복지 후생 중단, 비 핵심 자산 매각 등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평택시와 평택시의회 역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쌍용자동차 팔아주기 운동 등 쌍용자동차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정부와 채권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없이는 쌍용자동차의 정상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우리 평택시의회는 쌍용자동차의 조속한 정상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평택시의회는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정부와 채권단은 쌍용자동차가 조기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2021년 5월 7일

평택시의회 의원 일동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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