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자리진흥원 로고.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원장 이시우)은 4일 ‘충남 우수기업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람인을 통해 운영하는 ‘충남 우수기업 채용관’은 충남 소재 기업 117개사가 입점이 완료되어있으며, 구직자들의 주목도가 높은 플랫폼 메인 최상단에 노출되어있다. 덕분에 구직자들은 평소 기업정보가 부족해 지원이 어려웠던 충남소재 기업의 채용 공고를 쉽게 찾고 지원할 수 있다.

입점 기업들은 채용 공고 게재뿐 아니라 사람인의 혁신적인 AI 기반 채용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모든 채용 절차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인재 채용 솔루션 ‘사람인 MUST’ △AI 추천 인재 채용 서비스 ‘인재Pool’ △지원자 사전 역량 검증도구 ‘사람인 Preview’ 등이다. 이외에도 입점 기업들의 사업분야와 연혁, 인재상, 채용 전형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개별 기업들에게 맞춤 제작 및 제공해 채용 브랜딩 제고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진흥원 이시우 원장은 “충남 우수기업 채용관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충남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구직자들의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충남 우수기업 채용관’은 금년 11월까지 운영되며, 운영 기간까지 참여 기업을 지속적으로 모집한다. 올해 1명이상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입점 가능하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jpi.or.kr) 모집공고를 확인 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041-330-4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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