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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연구원,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발전소 설비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는 디지털 발전소 개발의 발판 마련
김태정 기자 | 승인 2021.03.05 20:01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기술 개발을 위해 미국 OSI 소프트**와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란, 발전소 관련 전문 지식정보와 운영정보를 디지털화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발전설비의 운전 효율화 및 정비 최적화를 목표로 함. 이를 위해, 발전소의 핵심설비인 보일러, 터빈, 발전기 및 보조기기의 운전 데이터를 디지털화하여 저장 및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기술과 플랫폼 환경에서 앱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반적인 기술로 구성됨.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는 발전소의 운전정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설비 고장 여부 예측이 가능하다.

美 OSIsoft : 1980년 설립된 소프트웨어/서비스 기업으로 PI(Plant Information) system을 적용하여 전력, Oil&Gas, 화학 및 석유화학, 제약 등 데이터 연계, 수집, 제공 서비스를 상용화한 전문기업.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가상발전소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OSIsoft는 발전소 운전 데이터 연계, 수집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지원하고,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앱 실증 환경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전력연구원은 2021년부터 OSI소프트와 공동으로 국내 발전사의 운전데이터를 통합하고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에 따라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구축을 위한 지능형 앱 실증 범위가 국내 발전소 1기에서 10기로 확대된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부응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 및 발전 분야 디지털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전력연구원은 전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서비스 관련 신규 시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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