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충남 FTA수출활용률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 받다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0년 자유무역협정(FTA)활용 및 국내보완대책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자유무역협정(FTA)활용 유공자 포상은 FTA활용을 통해 수출 증대, 신시장 개척 등의 성과를 거둔 유공자를 발굴하여 관련 기관 및 종사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제고하는 행사다.

충남경제진흥원은 2011년 11월 충남FTA활용지원센터를 설립한 이후로 현장 맞춤형 FTA컨설팅, 원산지 실무자 FTA활용 역량 강화교육, FTA콜센터 운영, 지역 내 FTA허브 기능 수행 등 노력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의 FTA활용을 통한 수출경쟁력을 강화시키고, FTA인지도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경제진흥원은 9년동안 FTA지원사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FTA컨설팅 1,093개사, FTA활용 실무교육 5,613명 교육지원, FTA콜센터 2,089건 상담 등 지원하였다.

충남경제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FTA지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전문기관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국내외 경제환경에 맞춰 도내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밀착 지원해왔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지원 등 그간 축적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내 기업이 원하는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우리 도내 기업이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관의 역량을 더욱 집중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